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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10일(화)15시 안행부 자전거정책과에서 “자전거안전교육자료집”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교교육자들을 위한 교육자료 발표회를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시민단체와 교육강사들을 초청하여 기획자인 서울초등학교 체육교사께서 발췌하여 안행부 예산으로 발간하였다.
“자전거는 내친구”라는 타이틀로 2권으로 발간 되었다.
지도매뉴얼-안전,건강,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안전표준교재로 초등학교3학년이상의 교육과재라는 발표자의 부연 설명이다.
학교에서 자전거이용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창달하는 내용으로 청소년문화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학교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체험을 통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과 방법에 많은 고민을 한 것이 표준교재에 나타나고 있다.
발표자에 대한 질의로 시민단체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에 다수의 시민단체 교육실무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연이어 튀어 나왔다.
“초등학교3학년이상이 대상자라면 자전거를이용하여 통학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인데 교과서 수준은 초보교육자 교재이다.” “자전거를이용하여 교육하시는 초등학교선생님들의 교재로 사용하기에는 현실에 적응하기에 부적절한 실내교육 위주의 학습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행의 기본인 안전을 위한 오른쪽타기와 안전수칙이 이용자에겐 미흡한 판탄력을 불러올 수가 있다” 등 표준교재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부분들이 내재되어 문제가 있으며 초청한 시민단체 현장교육문화 강사들에게 사전 논의를 할 기회를 주지않고 표준교재를 발행하였다는데 200여명의 발표회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출하였다.
23일께 동영상교육자료 시상식은 안행부 자전거정책과에서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민단체의 효과음을 얻지못해 잡음을 차단하고 순위로 선정된 자료를 발표한 것으로 정작 학교‧가정‧직장과사회에서 이용하는 자전거안전문화교육자료를 사전인지하지 못한 보편적인 사례를 무시한체 동영상교육자료를 이용하게 된 것이다.
근시안적 일세대들의 주입식 환경교육문화가 지속가능한 사회에 표준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두바퀴로 가는 초록새상은, 안전하게이용하는문화 빠르게질주하는문화
자전거를이용하여 지역환경활동과 역사문화탐방을 통한 지역지킴이봉사활동 등 많은 자전거이용활성화가 산재하여 있다.
이런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작업이 시민단체들의 풀뿌리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학교 자전거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지역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자전거안전문화교육의 기본교육이 존재한다.
전국267개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은 안전문화교육의 기본이다.
한해에 수십만명이 자전거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결코 안전문화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여건이 산재되어 있다.
어린이, 청소년, 장년, 주부, 노년층에 알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자료가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 정부와 교육계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안전문화가 더욱 절실한 때이다. |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