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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8월05일 11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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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자전거길이 장맛비에 매우 취약하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다.
자전거도로가 강가에 너무 밀착되어 지반시설이 약한 취약지역에 신설되어 있는 것도 문제지만 시공이 지난겨울 짧은기간에 급조하다보니 많은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북한강자전거길은 지속적인 예산을 짐어먹는 하마예산이란 지적도 있다.
자전거길이 부실하게 시공하다보니 빗줄기만 쏟아져도 도로기반 시설보수에 해마다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공사가 1년보수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업체들이 워낙 영세하여 도산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장맛비에 유실되어 쓸려간 강촌자전거도로구간을 춘천시가 보수를 한다고 자전거도로폐쇠를 결정하였다.
유실된 구간구간이 많아서 북한강사류지역인 신매대교와 하류지역인 의암댐주변도로에 출입금지 입간판을 설치하고 진입을 불허하고 있다.
가평군 청평댐 하류지역 일부유실된 자전거길도 비만오면 매우 위험한도로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지자체의 빠른복구도 중요하지만 위험지역에 좀더 완벽한 보강책을 이용자들이 원하고 있으며 위험구간에 감시카메라 설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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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8 14:4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