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관광활성화 협업체제구축(문체부-안행부-코레일-다음)
자전거인구1000만시대, 자전거를이용하여 국토를 여행하는 인구가 올해엔 200만명이 넘을 것이란 국토교통부의 통계에서 나타나듯 2017년 국토자전거종주길이 완성되면 바야흐로 자전거의 매카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4대강자전거길-서해안자전거길-남해안자전거길-동해안자전거길 등 종,횡을 이룬 자전거길이 비행기 자동차 다음으로 여행의 길라잡이 역할을 통해 자전거가 관광인프라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
국내이용자를 통한 자전거여행이 외국인들의 여행으로 증가하여 한국의 여행문화 판도를 바꿔 놓을 것으로 전망한다.
7월17일(수)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안행부-코레일-다음(퍼털사이트)이 모여 "자전거광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보다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의 합의문을 이끌어 내어 새로운 자전거여행문화를 기대한다.
• 주요역할(분담)
- 문화체육관광부 : 자전거관광상품 기획,홍보,바이크텔 등 시설물 설치.
- 안전행정부 : 자전거길인프라확충, 자자체와연계한 자전거관광코스개발지원.
- 코레일 : 자전거열차운행 및 편의시설설치,열차연계형 관광코스개발지원.
- 다음(포털사이트): 자전거여행을 위한 지도정보서비스, 인터넷색션홍보.등
다만, 관계기관과 업체뿐만아닌, 자전거이용자들의 폭넓은 성원을 기대하기 위한 자전거시민단체와의 의견과 소통을 통한 정책배려가 아쉬운 대목이라 하겠다.
앞으로 밀착된 원만한 운영을 위한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자전거여행문화에 교육,환경,역사와 지역특산품을 아우르는 장르의 매칭 소셜네트워크를 기대한다.
자전거신문(e-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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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