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 경기본부 회원 50여명은 행정안전부 국토종주 자전거안전지킴이단 소속으로써 5월13일 서울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 운길산역까지 이어지는 한강/북한강 자전거길를 따라 한강/북한강자전거길 자전거안전문화지킴이 캠페인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였다.
전국에 4대강변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어 있지만 일부 자전거이용자들의 과속과 음주, 기본적인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자전거길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자전거길이 곳곳에 관리미숙 및 날씨로 인해 유실된 곳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은 3월 19일부터 정기적 매월 1회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5월 20일 9시 운길산역에서 모여 가평역까지 북한강자전거길 자전거안전문화 지킴이 캠페인을 한차례 더 진행키로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전 장관님께서 같이 캠페인에 참여키로 하였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2012년 9월 23일 자전거안전문화지킴이 발대식을 참여 진행한바 있다.
이번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안전문화지킴이 캠페인에서는 “과속N0!, 음주NO!, 헬멧YES! 의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안전띠를 착용하고 자전거 로드런 및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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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1-15 12: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