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올해 중점사업의 하나로 유럽 자전거 홍보단을 구성한다. 유럽 자전거 홍보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알리기위해 유럽 11개국 43개 도시를 자전거로 돌며, 홍보 및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08년 탈북남민 돕기 유럽자전거 대행진 활동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유럽자전거 홍보단의 모습.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2013년 중점사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홍보를 위한 유럽(EU) 자전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제, 문화, 환경, 평화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목표답게 세계인들의 가슴에 성화를 올리기 위한 유럽(EU) 자전거 홍보 캠페인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유럽(EU) 11개국 43개 도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11개국 43개 도시 달리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유럽자전거 홍보단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
유럽의 자전거길(Eurovelo) 및 인근 국도를 따라 3차례(차수당 7박 8일, 총 24일)에 걸쳐 5,476km의 유럽자전거홍보투어 대장정을 진행한다. 이를 추진키 위해 유럽자전거홍보단을 구성하며, 1팀당 30명(3개팀 총 90명)으로 1차(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2차(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차(영국, 프랑스, 스위스)에 걸친 유럽자전거홍보단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유럽자전거홍보단 캠페인은 홍보 깃발를 부착한 자전거투어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홍보는 물론, 코스별 거점도시 및 유럽 동계올림픽개최지에서 현수막, 피켓팅과 함께 다양한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사전 답사후 구체 일정이 5월에 확정되면 오리엔테이션 및 두 차례의 사전예행연습으로 유럽자전거홍보단에 선발 확정된다. 유럽자전거거홍보단은 항공편 및 모든 경비를 회비로 운영한다.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의 사이트는 www.koreabikecouncil.or.kr 이다.
|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