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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1월12일 21시06분 ]



► 안전수칙 5가지 약속을 지키자는 구호와 함께 올 한해도 안전한 라이딩을 빌기 위해 합동라이딩을 펼친 네이버 카페의 회원들이 행주산성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들어 처음으로 영상의 기온을 보인 주말, 자전거 카페 동호인들이 자전거 안전 수칙을 통한 문화 정착과 새해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 라이딩들이 펼쳐졌다.

산악라이딩, 북한강 라이딩 등 주말라이딩 활발
합동라이딩을 통해 자전거 동호인 친목 강화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는 수리산, 고양산, 계양산 등 산악 라이딩이 많았으며,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는 이번에 새로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길을 라이딩했다. 자행사(자전거로 행복한 사람들, 이하 자행사)와 토잔타(토요일 자전거 타는 모임, 이하 토잔타)는 행주산성으로 합동 라이딩을 펼쳤다. 또한, 다음의 자전거와 사람들은 불곡산 라이딩을 다녀왔다.

자행사와 토잔타의 합동 라이딩은 잠실대교에서 시작해, 안양천 합수부와 방화대교 등에서 동호인들과 합류를 하며, 행주산성까지의 라이딩이 이어졌다.



► 올들어 처음으로 영상의 기온을 보인 주말, 안양천 합수부에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라이딩을 할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합동 라이딩을 주최한 토잔타의 국사봉(닉네임) 동호인은 올해부터 자전거 안전수칙이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자전거 동호인들이 우선적으로 안전수칙에 동참을 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새해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자행사의 행복촌(닉네임) 동호인은 눈과 빙판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안전을 우선으로 한 라이딩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합동라이딩을 펼친 토잔타와 자행사 회원들이 눈과 빙판으로 미끄러운 도로에서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한줄로 라이딩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앞 뒤에서 안전을 위해 자전거 행렬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라이딩 구간들 가운데 여의도로 진입하기 약
3km 지점에 빙판이 넓게 형성되어 한강사업본부 반포 안내센터에서 빙판주의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환기를 시켰다. 또한, 그동안의 추위와 이날 아침 내린 눈으로 인해 미끄러운 코스들이 많이 있었다.

눈과 빙판이 많은 구간을 라이딩 하다 보니,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상황들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행히 공구와 정비도구 등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 여의도로 접근하기 약 3km 구간에는 상습적으로 빙판이 형성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진 위 왼쪽), 라이딩 도중 발생하는 타이어 펑크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 자전거 정비공구 등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사진 위 오른쪽),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 중에는 아직도 자전거 거치대가 없어, 밖에 일렬로 세워두는 경우가 많다. 도난의 우려도 있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과도 적지 않게 시비가 붙을 소지가 크다.(사진 아래)

자전거 동호인들 대체적으로 안전 수칙 잘 지켜
정부의 캠페인 등 특성에 맞는 홍보가 필요


합동 라이딩 동안 자전거 동호인들은 행주산성까지의 질서정연하게 한 줄로 라이딩을 하며
, 차량들과의 안전거리도 유지하였다. 그리고, 안전모 착용, 과속금지, 휴대전화 미사용, 라이트 지참 등 행정안전부에서 강조하는 안전수칙을 대체로 잘 지키고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동호인은 정부가 안전수칙을 이야기하면서도, 이와 관련된 캠페인이 별루 없는 것 같다. 안전수칙 캠페인은 어린아이들부터 생활자전거 이용자, 그리고 자전거 동호인 모두에게 각각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시행해야 될 것이라고 말하며,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적하기도.

조용식 기자 bluebike@bi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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