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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2년12월30일 20시4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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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 자전거길 안전지킴이 춘천소방서 119 자전거 구급대 발대식. 119 자전거 구급대는 춘천을 방문하는 자전거 동호인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지켜줄 든든한 안전지킴이들이다.(사진제공 : 춘천소방서)
신매대교~가평교 구간 32km
춘천소방소 119 자전거 구급대 운영
춘천소방서는 자전거길 이용객 안전을 위해 119 자전거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자전거 구급대는 의암호변 북한강 자전거길중 서면 신매대교~가평교까지 32km를 담당한다.
지난 28일 발대식을 갖은 자전거 119 구급대는 춘천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발족했다. 자전거 구급대는 구급차에 자전거를 부착해 놓았다가 사고 접수가 되면, 차량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라고 빠르게 사고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사고자를 이송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 지난 26일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에 참석한 119 자전거 구급대원들. 춘천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이 있어 좀 더 편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됐다.
춘천소방서의 우원기 서장은 "이용객이 많이 모이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19 자전거구급대가 일정 간격으로 순찰을 하여, 자전거 사고예방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부상자 발생시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구급대는 강촌 119안전센터에 배치한 구급대원 21명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소속 자전거 동회원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식 기자 bluebike@bik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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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