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자전거이용이 불편한 장소
여의도~강서, 뚝섬~암사대교 구간
내년도 한강에서 마라톤, 걷기대회 등으로 자전거이용이 다소 불편한 장소들은 여의도에서 강서구간, 뚝섬에서 암사대교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표 참조)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2013년 상반기 1000명이상, 주말 및 공휴일 개최예정인 마라톤, 걷기대회를 신청을 받으면서 선정한 행사코스들을 밝혔다.
강남지역의 경우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방화대교 구간(편도 10km), 잠실청소년광장에서 강동대교 구간(편도 10km),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양재천방향 출발시 종합운동장 나들목에서 탄천입구 구간(약900m)이다.
강북의 경우 뚝섬 수변무대에서 구리 암사대교 구간(10km), 난지한강공원의 경우 월드컵공원과 연계한 홍제천~가양대교(2km)구간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성수기 4-6월, 9-11월
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 이용을 최대한 높이기위해 5km,10km,하프코스 등으로 제한하며, 행사코스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강사업본부가 밝힌 자전거 성수기 기간은 4-6월, 9-11월로, 비수기 기간을 12-3월, 7-8월로 구분하고 있다.
신청받은 행사들은 12월중에 심의를 하여 내년 초에 최종적으로 일시, 장소만 승인을 할 예정이며, 구체적 사항은 별도 신청에 의해 검토 후 확정한다고 밝혔다.
조용식 기자 bluebike@bi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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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17 11: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