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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5년04월30일 10시5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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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화)14시 서울시 암사동 암사선사유적지 중심지에서 `암사초록길 개통식`이 열렸다. 오세훈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강동구청장 강동구의원 한강시민위원 을 비롯한 진선미국회의원등 강동구민들 등 많은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대표(한강시민위원)도 함께 참여하였다. 암사초록길 개통은 암사선사유적지부터 한강을 이용하는데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게 조성해 놓았으며 특히 노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레베이터 에스켈레이터 등 강동구청과 미래한강본부에서보다 많은 편의시설을 안전하게 설치하였다. 강동구민들이 한강을 접근하기 위해서는 암사동에서 돌아가는 거리가 쉽지 않아 암사선사유적지에서 1.2km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자전거이용자도 지하도와 거널목을 3군데를 거쳐야 한강을 지나가는 자전거길이 놓여 있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런 불편한 민원사항을 15년에 걸쳐 강동구는 서울시에 건의하여 시의회에서 86억원을 강동구의회서 53억원을 마련하여 이날 개통식을 하게 되었다. 15년전 오세훈시장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초기사업에 포함되었으나 지리적인 어려운 여건과 공사의 난맥상 88도로를 20m 아래로 하는 위험한 공사가 까다롭고 많은 예산을 감당키 어려웠으나 올해 1월에 사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4월29일 개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 동안 서울시의회 강동구의회에서 적극 협조하여 몇번의 논의끝에 작년에 예산확보를 거쳐 빠른 공사로 개통하게 되었다. 앞으로 암사초록길은 미래한강본부에서 맡아서 관리하며 보행로 자전거도로를 재정비하여 새롭고 편리하게 보존한다.
88올림픽대로 남단도로와 강동구 암사동 도로와 연계 한강 보행로 자전거도로를 통해 한강 입출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가 있는 길이 `암사초록길` 개통으로 마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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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5-18 12: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