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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5년04월27일 17시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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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사업 선정도시로 경상북도 칠곡군을 지정하여 사업비 6억원을 확정지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행안부로 부터 선정된 칠곡군은 물자를 나르던 중간거점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왜관역 중심의 상징 거점(페달 허브)을 구축, 자전거 정비. 휴게 공간(페달 스테이션) 구축. 기차-자전거 환승 시스탬 구축, 라이딩 코스 및 콘덴츠 개발, 칠곡 그란폰도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왜관읍 일대를 자연환경, 역사문화 자원, 생활권 인프라를 연결해 라이딩을 넘어 지역 스토리를 체험하는 `라이프 스타일형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갬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자전거로 쉽게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해 자전거여행이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 23일 다부동에서 왜관지구 전적기념관으로 이어지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따라 달리는 68km 구간의 6.25 코스를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으로 선정하였다.
칠곡군, 적국 각지 자전거 라이더 성지로 급부상
칠곡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은 물론 낙동강 자전거길로 이어지는 칠곡보와 경호천을 지나 금호동천으로 이어지는 13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ㅜ개설하고 코스 안내 체계와 인프라를 정비하였다.
아울러 석적읍 중지리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3찬평(1만m3) 규모의 자전거 펌프트랙 조성에 나섰다. 아런 노력을 통해 칠곡군에서 열리는 자전거대회가 3년 연속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회에 이름을 올리고 기업으로부터 후원과 협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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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5-18 12: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