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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4년10월29일 13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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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한 전국 시도 공유자전거를 통한 이용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따릉이의 경우 4만여대가 운행중이고 등록된 이용자는 640만명이다. 이용자의 85%가 16세~40대 이용자다. 서울 공유자전거이용자의 대다수가 버스나 지하철과 연계하여 출퇴근 통학에 이용자들이 몰린다. 공유자전거의 거치대도 버스정거장 또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거리에 세워져 있다.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이용자가 증가 하면서 자전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개인자전거이용자와 공공자전거이용자의 의식수준은 매우 다르다. 즉, 자가용 차를 이용할 때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때의 시민의식이 달라진다고 본다. 대중의식이 아직은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한 탓에 내물건과 남의물건을 다루는 마음이 공공자전거에서 드러난다. 공공자전거 안전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고 안전한 환경 인식도 발전을 해야 한다.
EU자전거 선진국인 덴마크,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자전거이용활성화 법규와 정책에 따라서 도로교통이 자전거를 기준으로 활성화로 교통체계가 움직인다. 자전거가 대중교통을 출퇴근에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차량 신호등보다 자전거신호등이 먼저 작동하고 버스나 전철 지하철에 탑승칸이나 거치대가 앞 뒤로 장착하게 만들어져 있다. 물론 도시의 공공자전거와 도로 인프라 역할도 이용자에 편의에선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떠릉이는 생활자전거의 역할론의 이용자에서 중장거리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이다. 자전거앞 장바구니에 생활용품이외 먹거리나 잡물건을 넣고 운반하는 수단용으로 이용자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따릉이 주차대`의 경우 이용자의 갖가지 남기고간 내용물들이 주변을 어지럽혀 벌어지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어 따릉이 관리자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시 보행자전거과는 이용자들에게 경고문과 인식교육이 필요하고 심할경우 벌금을 추가하는 방법론도 제기된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이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거치대에 분리 쓰레기장을 마련하는 것, 경고문을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공공자전거의 오랜 보관을 위해 거치대에 비 바람막이 천정 가림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마다 이용자들에게 시달리며 고장이 증가하는 `따릉이보존법`도 자전거시민단체와 소통을 통해 줄이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생활자전거이용에 달린 편리한 바구니도 문제지만 도로에 공중전화박스 의자 등 공공시설에도 생활쓰래기가 널부러져 시민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또한 지자체 축제장이 끝난 후 쓰래기축제장을 방불케 하는 원인을 방치하지말고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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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1-15 12: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