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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4년10월14일 14시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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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3년 자전거이용활성화 현황을 발표에 의하면,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4.6% 감소한 5천146건으로 나타났다고 공표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예산 집행과 각종 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3년 기준 자전거이용 현황을 13일 발표하였다.
♦자전거이용시설 ♦자전거이용활성화시책 ♦자전거교통사고 ♦자전거교통분담 ♦국토종주자전거길 현황 ♦ 등 6개분야 25개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담겼다.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5천146건, 22년도 5393건에 비해 4.6% 247건으로 감소하였다. 사망자수는 64명으로 22년도 91명 대비 30% 가까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자전거 교통안전사고는 최근 5년간 2019년 5663건에서 2023년5천146건으로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다. 사고유형별로는 `자전거와 차` 사고는 22년 3천811건에서 23년3천553건으로 감소하였으나, `자전거와 사람`사고는 22년 1천337건에서 23년 1천 352건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행안부는 자전거도로의 시설수준이 개선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자전거도로는 총 2만6천872km로 22년 2만6천225km에 비해2.5%(647km)증가 했다고 발표 하였다. 따라서 지자체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약 5700만건으로, 22년도 약 5천100만건 대비 11.8%(약600만건) 증가 하였다. 이번 발표는 행안부 2023년 기준 자전거이용현황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 정책자료→통계→승인 통셰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전거안전사고 감소는 자전거이용자의 꾸준한 교통안전의 인식개선과 자전거안전교육의 발효라고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만정)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직도 자전거 전용도로의 불안전과 로드 자전거의 속도위반 이용자간의 불안전운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단체장은 말한다. 또한 빠르게 진행하는 자전거도로에는 도로 보도턱을 만들어 속도를 줄여 20km미만 주행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속도를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생활자전거를 통해 대중교통이용체계로 전환이 필요한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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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0-14 14:3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