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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4년07월28일 15시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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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중 도심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가장 많이 드끼는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자전거 출퇴근과 걷기 운동`으로 조기사망위험도가 47% 낮아진다고 영국 왕립 의학저널 공중보건지(BMJ Public Health)가 발표하였다. 서울틀별시의 경우 자전거를 통한 출퇴근운동이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통한 이용자가 470만명이 등록하여 대중교통인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 출퇴근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물론 개인용 자전거이용자도 차츰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추세다. 자전거와 도보 출퇴근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자동차이용자보다 월등한 도움이 된다는 대규모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보건연구자들에 따르면 걷거나 패달을 밟는 `활동적인 통근` 모두 건강상 이점이 확인 되었다. 그중 자전거 통근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이 47%, 어떤 이유로든 병원에 입원할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나 직장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수단은 가장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신체활동 중 하나이며 이에 따른 건강 이점을 지지하는 증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는 짧은 기간동안 좁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제한된 건강 결과로 얻어낸 한계가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1997년, 2001년, 2011년 인구조사 결과에서 추출한 영국 스코틀랜드 인구의 5%를 기반으로 한 스코틀랜드 종적 인구(SLS 장기적인 변화 과정 연구)자료를 활용하였다. 일자리나 학업을 위해 출퇴근 하는 16세~74세의 남녀 8만2297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삼아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자전거나 도보 통근자를 `활동적인 이동`으로, 나머지는 모두 `바활동적 이동`으로 규정하였다.
나이, 성별, 기존 건강상태 사회적인 요인 및 직장 학교까지의 거리 등 잠재적인 영향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활동적인 통근`은 비활동적인 통근에 비해 사망 및 정신적 신체적 건강문제의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
특히 자전거 통근은 비활동 통근에 비해 조기사망 위험이 47% 낮았다. 또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병원 입원 위험은 10%,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24% 낮았다. 아울러 심혈관 치료를 위한 약물처방 위험은 30%,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24%, 정신 건강문제로 약물처방을 받을 위험은 20% 낮았다.
다만 자전거 통근자는 비활동적 통근자에 비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두배나 높았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가 관찰연구이므로 인과 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없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건강상 이점 외에도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하기에 전 세계가 활동적이며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으로의 전환 노력을 지원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전거 통근자가 비활동 통근자에 비해 교통사고 피해를 볼 위험이 두배나 높다는 우리의 발견은 더욱 안전한 자전거 기반시설인 `인프라`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다만, 한여름 무더위인 7월~8월말 한국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야외에서 걷거나 달리기와 자전거 타는 저녁 늦은 시간대가 18시~22시의 어두운 환경에서 바닥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웅덩이 돌 나뭇가지 등 장애물에 걸려 덤어져 낙상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 예보가 있거나 운동중 갑자기 비가 내리면 되도록 야외 운동을 삼가야 한다. 빗물로 인한 미끄럼사고에 특히 주의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고강도운동을 했다가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날 수가 있고 불면증이 생기거나 악화할 수도 있다.
여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갖추고 혼자보단 여럿이 참여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거듭나는 훌륭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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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9-10 12:2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