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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4년07월14일 16시5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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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 장마가 오르내리며 쏟아진 폭우로 충남북지역 금강자전거길, 전북 완주지역 영산강자전거길, 대구지역 낙동강자전거길 등이 장마의 집중 폭우로 물이 잠겨 토사가 밀려들고 차도와 자전거길이 막혀 있다. 지역별로 120mm~300mm가 국지성 폭우로 변해 지역주민은 생활은 물론 통신장비도 끊겨 통행이 매우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의 이재민대책은 더디고 느려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도 식사를 컵라면으로 복구중에도 한끼 식사로 때우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상황에서도 전북지역에선 완주군 민주당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도의회 법인카드로 술자리 회식사건으로 주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폭우로 산사태가 집중되던 날 한 시내 풀장 개장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벌였다는 뉴스로 시민단체들의 적절치 못한 행동을 지적하고 나섰다. 작년에도 시장께선 똑같은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져버리고 있다는 비평을 받고 있다.
장마가 금강을 통과한 충남과 전북지역에는 폭우로 넘친 산사태를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이 재건에 온힘을 복구작업에 정진하고 있다. 아직도 장마가 남쪽 북쪽 동 서를 오가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군구의원들도 주민피해에 따른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해서 주민 걱정을 덜어 드려야 한다.
이번 장맛비로 충청북도에서 발생한 농경지 피해면적이 여의도 절반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6일부터 닷새동안 내린 비는 모두 140ha의 농경지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324가구 475명이 발생했고 지난 10일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 충북도는 피해지역에 10억원을 지원하고 옥천과 영동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말까지 장잇비가 한반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이 4대강 자전거길은 폭우로 인한 수로에 막혀 개통이 후순위로 밀려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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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8-30 12:4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