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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4년06월22일 11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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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토)10시 국회앞에서 `민식이법실천` 기자회견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소속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대표:오남진)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대표:신용식)2개단체가 주최하였다. 이날은 여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참가자 3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국회에 집결하여 민식이법 실천활동을 국회안전법규에 지정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자동차운전자들의 안전인식이 학교앞에서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교통안전사고는 더욱 증가하는데 따른 결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민식이법규`가 국회에서 통과된지 4년여가 지났는데도 학교앞 보행로 안전도로가 차량의 30km미만의 속도제한이 어린이학교 이동시간대에만 적용하고 평소에는 60km이상 자동차이용을 허용해야 된다는 차량운전자협회의 국회교통위원회 수정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 논의되는 `민식이법` 재 논의 법규가 어린이들을 다시 사각지대로 내몰리는 상태로 대두되고 있다. 초등교 학생들이 아무 시간대나 자유롭게 뛰놀 수 있게 하여야 함에도 학교 통학시간대에만 해당된다는 것은 어린이들이 차량 운전자들 때문에 맘껏 뛰어놀 공간을 없애자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내 아동 보행자 교통안전사고 발생건수 2023년도에 489건에 부상자481건 사망 어린이3명이다. `민식이법 생활실천` 자전거캠페인 행사 참가자들은 스쿨존내 사망자 `제로`운동이 정착될 때까지 학교앞 통학안전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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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8-30 12:4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