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화)14시~16시 서울정부청사에서 행안부초청 자전거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년간 정부의 팬데믹사태로 연기되어 온 민관간담회를 윤석열정부에서시민단체의 계속되는 자전거이용의 타당성을 행안부에서 수용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5년전 박근혜정부에서 행안부자전거과를 예산부족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팀으로 조정하여 그동안 자전거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 이명박정부의 4대강자전거길을 얘기할 때는 이용자 인구420만명이 21년도에 1,500만명으로 이용자가 급증하였다. 또한 자자체의 공유자전거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서울시의 `따릉이` 경우 현재 350만명이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유자전거의 경우에는 버스와 지하철과 연계하여 서울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안부는 생활공간정책과에 자전거정책팀(5명)이 자전거정책에 따라, 행사 인프라 등을 관리하고 있다. 자전거이용자에게 필요한 자전거문화와 안전교육 담당자는 빠져 있어 그 공간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17개전국단체)한만정상임대표가 서울시자전거과, 시교육청과 함께 안전교육을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준식과장, 최정심팀장, 3명의 주무관 소개와 인사를, 참석한 한국자전거단체장 소개와 인삿말로 진행하였다. 이 날 행안부 자전거단체간담회는 행안부는 22년도 자전거행사에 민간단체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고 자전거단체장들은, 이용자 편의에 선 정책을 시민단체와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함께 갈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자전거출퇴근이용자에 대한 EU국과 같은 교통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하고 행안부 자전거전용도로의 확충을, 시민단체가 모니터링을 하여 자전거도로의 위험성을 방지하자고 건의하였다. 또한 민간단체가 개발한 자전거 위치 및 도로모니터링 앱을 행안부와 지자체도 공유하여 민관거버넌스확립 체제를 단체장들이 건의하였다. 팬데믹이 소강상태를 유지하면 계절별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마쳤다.(참조 : 회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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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