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삼천리자전거회사는 지난해 실적 사업보고서 공시에 삼천리자전거 배당금은 줄이고, 김석환회장 본인의 회사인 `지엘앤코`에 배당금을 몰아주었다는 업계의 소식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공시를 통해 주당 150원의 결산현금 배당금을 확정지었다. 배당총액은 18억154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1년12월31일이다. 삼천리자전거 사업수익 실적은 변동폭이 크지않고 그다지 나쁘지 않았으나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배당금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삼천리지주사격인 `지엘앤코` 지분 배당금은 크게 증가하고 상장회사인 삼천리자전거 배당금은 줄어들어 주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지분구조는 김석환회장 지주사인 지엘앤코 30.14%, 자사주8.82% 참좋은여행사7.08%로 이루고 있다. 지앨엔코의 사주인 김석환회장이 72.6%의 지분구조로 자사주 지분 27.4%로 이루어져 있다. 즉 지엘앤코는 김석환회장의 단일 최대주주로 있는 사실상의 개인회사이다. 지엘앤코의 21년도 실적은 매출액 178억원, 영업손익39억원을 기록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각각29%. 66% 증가한 실적이다.따라서 배당금은 2020년 주당 3,000원에서 21년에는 무려 5,000원으로 늘려놓았다. 이를 통해 김석환회장께선 올해 13억원의 배당금과 지엘앤코의 삼천리자전거 지분보유를 통한 배당금 6억원을 포함 20억원가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작년 배당금은 지엘앤코를 통해 10억원, 삼천리자전거를통해 약 8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 2년간 40억원의 배당금을 김석환회장이 착복하였다는 업계의 얘기다. 10년전 이명박대통령정부에서 국산자전거 생산을 위해 특혜로 의왕시산단에 거의 파격적인 땅값을 책정하여 국산자전거생산을 삼천리자전거에 부탁하여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한다고 결심했던 삼천리자전거는 그 넓은 토지를 조그만 조립공장으로 변질시켰고 땅값이 급격히 오른 대토를 팔아서 김석환회장 잇속을 챙긴다는 공공연한 얘기가 나온다. 국민이 바라던 국산자전거는 생산치 않고 외제자전거가 판치는 근본 원인 제공자로 국내자전거이용자들 자전거시민사회단체들은 삼천리자전거의 배신으로 국내자전거시장은 재생불가능한 외제자전거 천국으로 변질시킨 삼천리의 행태를 곱게보지 않는 현 시각이다. 국민들은 지금도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옛정으로 일본 시마노자전거가 세계자전거시장을 지배하듯 삼천리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
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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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흥
[ 2022-04-01 18:4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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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는 대기업이 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길 국민, 자전거시민단체 이용자들은 진심으로 원한다.
이정수
[ 2022-04-01 18: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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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이용자의 기대에 져버리지말고 한국의 대표 자전거 역할을 지켜주길 바란다. 일제 시마노 자전거처럼!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