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대통령 부부는 세계사의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짧게는 백악관주변을 자전거로 산책한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여 장거리투어를 하면서 시골길에서 농부들, 어부들을 만나며 국민소통에 두바퀴 패달을 맞춘다. 후보시절 자전거 공약사항도 아닌데 자전거를 이용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자연스런 모습이 바이든 부부의 일상적인 일과로 묻어나고 있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대국인 미국에서 자동차를 버리고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은 대통령으로서 가히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주변의 경호문제를 포함한 주기적인 자전거마니아 행동은 대통령 일과로는 만만치 않은 여건과 시간의 여유가 바이든부부의 자연적인 삶을 만족하고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은 국만과의 소통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은 어떻한지? 매일 자동차를 타고 탄소가 가득한 바글바글한 현장에서 과연 무슨 지속가능한 생각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지? 우리의 국가 지도자들은 자연을 통한 역사의 현실을 한참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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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 2022-03-22 19: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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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사태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복잡한 심정일텐데 바이든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존경한다.
역시 미국의 대통령은 자연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나눔을 펼친다. 한국의 독선자들은 매일을 국민과 소통한다고 말로만 하지말고 넓고 좁은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사람 냄새에 취해보고 땀의 소중함을 알자.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