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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1년10월15일 18시4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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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금)국회(헌정회)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11일(월)07시 올림픽공원(평화의문)에서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중에도 출발의 포퍼먼스를 함께한 16개광역시도 회장들과 자전거를 화물차에 탑재하고 42명이 11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검문소에 도착하였다. 다행히 맑게 개인 가을하늘에 환성을 지르며 자전거를 화물차량에서 내리고 전국참가회원들은 서울시회장의 휘슬소리와 함께 우렁찬 함성으로 파주 임진각을 향해 출발하였다.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좋지않지만 함께 참여한 동호인들 마음엔 한반도의 통일을 향한 진념은 더욱 고조되었다. 고성군자전거회원들과 함께 군경계선인 진부령 정상까지 서울에서온 본진(42명)을 이끌고 두바퀴로 자전거길을 안내하였다. 진부령정상에는 인제군회원30여명이 길라잡이를 진행하고 저녁식당까지 안내하였다. 12일(화)인제군회원들이 7시 아침식사후 11시 양구군청까지 안내하여 양구군정병두(부군수)께서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었다. 양구 한반도섬에서 점심휴식후 평화의댐을 지나 화천군에 도착후 일행들의 묵어갈 큰모텔이 없어서 춘천시로 달려가 모텔숙식을 해결하였다. 13일(수)화천군을 지나 철원군회장께서 일행을 맞이하여 철원군청앞 모텔에서 숙박하고 14일(목)노동당사를 거쳐 적성읍에서 점심후 파주시 문산읍으로 달려 오후7시 파주시청앞 모텔에 도착하여 피곤한 몸을 온천탕에 맞겼다. 15일(금)7시에 기상하여 8시에 조식후 9시 문산읍을 거쳐 10시 임진각 망배단에 도착하여 잔뜩 찌푸린 날씨에 38선 북녁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의 두바퀴로 개성을 거쳐 평양에서 북한동포들과 백두산까지 자전거대행진을 기대하며 4박5일간(574km)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망배단에서 흘러나온 설운도의 한많은 남북이별의 노래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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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4 12:5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