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덕진구 00초등학교앞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11살 초등학생이 레미콘차에 치어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3월18일(목)오전8시21분 학교앞에서 자전거로 등교하던 어린학생이 과속으로 운전하던 레미콘차에 깔려 숨진 사고라고 발표하였다. 어린학생은 학교앞 30km속도미만 골목차로에서 우측저변 차로로 학교 정문앞 20m지점에서 80km이상 뒤에서 달려오던 과속 레미콘차량에 치어 차량 바퀴밑에 깔린체 자전거와 함께 10m가량 끌려가다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한다. 학교앞 스쿨존사건은 이미 `민식이법`이 발효되어 모든차량은 서행운전으로 30km속도미만으로 등교 학생들을 주시하고 달리게 법이 정하고 있다. 특히 학교앞 도로는 안전운전을 경고하는 신호등 감지카메라도 있는데도 아직도 화물차운전자들과 오토바이크 배달운전자는 신호와 속도를 무시하고 무서운 속도로 달린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든학교가 이제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마당에 몰지각한 화물차운전자에게 어린학생들이 희생 당하는데도 시교육당국은 사전예방대응에 좀더 구체적인 학교앞 교통안전교육에 신경을 써야한다. 아침등교에 전에는 학부형단체인 녹색어머니들이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사명으로 여겨왔는데 이젠 녹색어머니들은 뒷편으로 빠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인 노약자들이 학교앞 교통지도를 하고 있어 상세한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없이 안전깃대만 들었다 놨다 하는 시늉의 교통지도를 어린학생 교통안전지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현실성 교통안전대책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수 학교장들은 자전거타기가 위험하다고 자전거안전교육을 회피하며 교장임기내 안전사고 발생시 그동안 성과가 흠집이 간다고 초등학생 자전거타기를 담임선생들께 금지시키고 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승용차 등굣길 어린이들이 더이상 교통사고에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은 실질적인 연구와 정책활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친환경 녹색교통인 자전거이용으로 문재인대통령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어린이교육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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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 2021-03-21 13:3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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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친환경교통인 자전거타는 것을 학교장들이 담임선생을 시켜 학교에 자전거타고 오면 않된다고 합니다. 어린학생들에게 학교안전사고가 우선인데 교장선생 임기에만 몰두하는 전근대적 교육이 활동성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교육을 막고만 있지말고 사전안전교육뷰터 가르쳐 주세요.
김영종
[ 2021-03-21 1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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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사고가 어린학생들에게 발생합니다. 정부는 말로만 `민식이법`적용 한다고 하고 감시카메라만 요란스럽게 설치하였지 정작 스쿨존에서 초등생들 교통안전은 60~70세 노인들이 건널목 신호등을 지키고 있어요. 보다 통근길에는 전문안전요원(모범택시기사/자전거교통안전단체/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세요.
이정선
[ 2021-03-20 13:4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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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이가 없네요. 초등학교앞에서 자전거로 등교하던 어린이가 덩치큰 레미콘화물자량에 치었는데도 교육당국이나 정부에서 대책없는 사고로 일관하네요. 원인과 까닭이 만천하에 안전미비사고인데도 경찰 도로교통공단 학교는 사후대책이라도 발표하여 화물차 오토바이운전자들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세워주세요. 민식이법만 믿지 마시고.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