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말부터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국가간의 자유왕래가 하늘과 바다 육지 이동이 어렵게 되면서 공산품과 생필품의 조달이 원만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전세계적으로 창궐하여 인간의 왕래가 통제되면서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을 맞이하였다. 대중교통이용에 거리감이 따르고 개인이동수단이 더욱 증가하여 장거리이동을 위해 역세권에서 갈아탈 수 있는 단거리교통수단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친환경교통인 자전거이용활성화운동이 생활교통수단으로 더욱 각광받고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자전거시장은 보편적으로 수입자전거에 매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할 정도다. 중국과 대만자전거 생산업체들이 10년전부터 전세계 자전거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생활자전거와 MTB 싸이클 등 엘리트자전거로 시장을 두나라가 평정하고 있는 관계로 수입단가가 자연히 생산업자들의 입김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소비자의 중심이 아닌 외부생산자의 중심시장으로 국내시장은 편성되어 이끌려가고 있고 부품 생산공장 없는 국내 자전거산업은 수입산이 독점체재를 이끌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사태로 국내 자전거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수요도 따라 재고자전거가 동이나고 삼천리 알톤자전거 등 수입업체들이 자전거가 없어서 못팔정도의 병목현상이 발생하였다. 중요부품 생산업체인 일제 시마노를 빼고는 중국과 대만업체들은 내년도 주문생산을 맞추기 위해서는 7월에나 가야 원할한 생산이 이루어진다고 중국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속에 24시간 풀가동으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현지 공장주가 전하고 있다. 따라서 4차산업의 근거로 조성되는 PM산업의 원동력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도 대부분 중국생산업체들의 손에서 한국수입업체들이 수동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는데 문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장기적인 코리안플랜을 마련하여 민관업체의 효율적인 상생의 역할을 분담하는 정책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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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