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7호선(장암-부평구청구간)에 평일(오전10시~오후4시)자전거탑승을 시범적으로 9월1일~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토요일,일요일 국공요일에 서울지하철(1호선~9호선)과 철도청산하 국철에 자전거탑승을 허용하고 있다. 친환경자전거교통수단으로 장거리 출퇴근(자출사)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서울의 직경거리가 60km~70km거리로 생활자전거 또는 공유자전거 `따릉이`로는 출퇴근을 할 수없는 구간이며 출퇴근시간대에 이용자 자전거가 이상이 생겼을 때에 빠른정비를 통해 직장에 출근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거리가 아니다. 토요일,일요일,국공요일에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자전거여행으로 레저생활을 즐기는 것에 불과하다. 자전거이용활성화를 통해 EU국가와 같이 생활교통수단으로 지하철과 버스와 함께 대중교통 연계수단으로 지하철과 철도 앞, 뒷칸에 자전거이용객을 위한 제반시설이 설치되어 출퇴근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아쉬운 대목이다. 즉, 유럽의회에서 진행하는 국회의원과 지자체의원들이 자전거를이용하여 출퇴근으로 생활화 하는 의원들이 증가해야 EU국가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으로 대한민국도 자리매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철도청에서도 9월부터 평일 경춘선에 자전거 탑승을 실시한다는 희망의 소식이 들린다. 아울러 자전거이용객들도 지하철예절을 반듯이 지켜서 승객과 자전거이용자간에 어떻한 다툼도 일으켜선 지속가능한 자전거 발전을 이룰 수가 없다. 특히, 역사안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구간에도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안전에 다툼을 일으키는 행동은 스스로 삼가하여 어린이 노약자를 존중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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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철
[ 2020-08-27 18: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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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0개국은 20년전부터 지하철과 철도에 자전거탑승을 적극 권장하여 대중교통수단으로 운행하고 있다. 유럽에서 자전거이용은 보편적인 제약없는 수단이다. 자전거이용으로 효과적인 국민건강과 환경을 통한 에너지절약 등 국가적이익이 산출되기 때문이다. 뒤늦게 나마 한국의 자전거이용수단이 대중교통수단과 연계한 안전한 미래의교통수단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 두바퀴가 이끌어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