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를 만드는 두바퀴 세상 안전지킴이단 발대식-
6월24일(수)10시30분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는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대표:한만정)소속단체110여명이 올해 첫 장마기 시작된 가운데 비를 맞으며 우의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일렬로 도착하고 있었다. 서로간에 코로나로 인한 인사로 주먹을 맞대며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타고온 자전거는 눕혀놓고 서울시 자전거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전국 자전거인구 1,300만명시대,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이용활성화는 온택트의 기운을 받아 활성화의 길을 두바퀴로 정진하고 있다. 자전거가 팬데믹으로 인한 출퇴근과 여행의 목적을 가장 힘차게 움직이는 녹색교통수단으로 빠르게 대중교통수단을 대처하고 있다. 또한 PM으로 인한 전동킥보드가 자전거와 함께 도로를 점령하는데 청소년들에게 일조를 하고 있다. 그로 인한 자전거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녹색교통수단의 도로 인프라부족과 속도위반과 상대방의 배려 부족으로 인한 사망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시민단체인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서울시 자전거과에 건의하여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시지부 회원들 자전거사랑서울시회원 자전거21 서울시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를 자청하여 안전지킴이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88 올림픽을 개최한 세계평화의 상징인 평화의 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지킴이단은 서울시25개구를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표지 안내판, 굴곡진 도로, 이용자에게 불편사항 등 도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손전화에 도로앱을 저장하고 공중파 상호교신앱을 통해 25개구청 자전거 담당자에게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시정한다는 목표로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서 진행할 것이라 행사 주최자는 전한다. 이행사가 잘 진행되어 안전사고 개선을 통해 두바퀴의 행복하고 편안한 녹색교통 길이 열리길 모두가 기원한다.
w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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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 2020-06-24 18:4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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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시민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전거길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데 감사하며 더욱 행복한 자전거타기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회이팅! 입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