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의 삶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작년12월부터 중국 우환에서 진행된 세균전쟁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대륙을 거쳐 아프리카로 진출하여 온 세계가 총칼보다 무서운 제3차대전을 치루고 있다. 코로나 백신개발은 1~2년이상 걸릴 것이라고 언론은 전한다. 그동안 인간의 삶이 어떻한 변천사가 잃어날지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고 더구나 세균 전염병의 변이적 진화는 우리의 미래를 점치기 힘든 고난의 행군이라 하겠다. 그래도 우리에겐 건강과 환경을 이어 달리는 자전거라는 최고의 달리는 선수가 있어 작은 보람을 느낀다. 요즘 유행인 거리두기가 승용차만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화석연료 증가로 지구온난화를 통한 대기오염으로 인간의 삶은 파괴되고 그 것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자고 세계의 시민사회환경단체들은 유엔에서 지구보존을 외치고 있다. 세계가 코로나19로 전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과 인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런 고초를 삶속에서 이행할 수 있을까? 2m 거리두기, 과연 라이프스타일을 터치할 수 있을까? 촛불시위 처럼 더욱 힘들고 이로 인한 반발은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다행인 것은 요즈음 아침 출퇴근에 자전거가 부쩍 많이 등장한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재난극복자금을 국민들에게 배정한다고 약속하였다. 그동안 자전거샵들이 지역 공유자전거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후 2m이상 거리두기 정부노력이 대중교통이용에서 자전거이용으로 탈바쿰을 하고 있다.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증가 하면서 자전거업체와 킥보드업체가 봄바람을 타고 판매와 정비가 갑자기 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금은 불편한 자전거교통수단이 기지개를 펴고 힘차게 달리는 날이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