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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0년04월10일 11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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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10일자로 `자전거도로 시민의견 반영해 만든다.`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서울시는 자전거아용자가 직접 인프라에 대해 휴대폰으로 제안 신고를 하면 지도에 표시되고 현장실사를 통한 시정 방식의 빠른 업무방식의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10일 전문 모바일 서비스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비스업체는 오픈라이더를 통해 자전거길 안내, 주행속도 기록 코스 관리 등을 제공하여 인프라신설 및 개선효과를 라이더들에게 빠르게 제공한다고 한다. 이에따라 시와 운영자는 9월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커미니티 매핑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인프라신고 및 제안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자전거메이트 5,000여명을 4월부터 모집한다. 그러나 가까운거리이동의 생활자전거이용자들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은 아직 검증하지 않는 시스템을 이용자인 시민사회단체의 모니터링을 거쳐 이용자 편의에선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를 통한 인프라를 아무나 신고시 지역 자전거담당자들의 번거러움과 수고를 과연 감당할 수 있는지 자전거시민단체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한다. 이런 정책제도에 앞서 자전거시민단체들과의 충분한 논의없이 제도개선을 서두르는 이유가 감당이 않된다는 얘기로 시민단체들이 2년전부터 전국적으로 행안부 안전앱을 통해 시도하여 개선하는 상태인데 담당자들의 인원부족과 시정조치에 전문성이 결여되고 땜방식의 업체들이 난립하고 지역주민들과 마찰로 인한 상호부작용의 최소화를 이끌어내야한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좀더 깊이 연구하여 시행해야 한다는 자전거단체들의 일관된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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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