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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8년09월17일 11시5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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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란 슬러건으로 제12회 차 없는 날 기념식 행사가 9월16일(일)07시~17시 서울 광화문-시청앞에서 개최하였다. 45개 시민단체들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공동주관/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는 단,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버리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자는 취지로 20여년전 프랑스 라호쉐에서 개최하여 세계2000여 도시에서 차없는 날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은 9월22일(세계차없는날)이 추석명절 기간이 함께 있어 올해는 9월16일(일)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시민단체들은 9월10일부터16일(일주일)기간동안 주간행사로 오전07시30분~09시 아침 출근시간대에 광화문, 시청앞 4거리에서 `나홀로 승용차줄이기` 가두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자전거단체들은 유니폼과 복장을 갖추고 자전거깃발을 안장뒤에 부착하여 25개 서울시내 차도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기념식에는 시민단체대표로 한만정(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추진경과보고를 박원순서울시장께선 기념사를 서울시환경수자원위원장께서 축사를 하였고 마포구청장 서대문구청장 주한EU대사(33개국)등 많은 내외 귀빈들께서 참석하여 차없는날 행사를 초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원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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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