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황금연휴 전야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2017` 세계불꽃축제가 9월30일(토)오후7시20분~8시30분까지 펼쳐졌다.한국을 비롯한 미국,이탈리아팀들이 10만여발의 불꽃을 쏘아 올려 1시간20분가량 진행되면서 경찰추산 60여만명의 관람객이 모여 불꽃을 감상하였다고 전한다. 밤늦게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인 인파들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아침까지 고성을 지르며 놀고간 후유증으로 쌓인 쓰레기더미는 자전거도로 및 잔디밭을 쓰레기장으로 돌변하여 10월1일(일)12시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청소차와 수많은 인부들이 쓰레기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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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 2017-10-01 13:4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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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뿐만 아니라 한강자전거도로에서 주말,또는 공유일에 벌어지는 걷기대회, 마라톤대회 등으로 쓰레기더미는 물론 물컵과 물병등이 내평개쳐서 도로마다 널부러진 걸 자전거나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발에 발피거나 자전거바퀴에 끼어 넘어져서 안전사고가 수없이 일어나는데 한강사업소나 대회개최자는 서로간의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