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는 자전거전용도로가 한강을 비롯한 하천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3월부터12월초까지 한강에선 마라톤협회에서 한강사업소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한강자전거도로에서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등에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4월초부터 한강자전거도로에 갑자기 마라톤도로라고 흰페인트로 곳곳에 새겨 놓은 곳이 곳곳이 생겨나고 있다.
가뜩이나 토,일요일,국경일에 마라톤행사가 자전거길을 점유하여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현실에 자전거이용자에겐 더큰 불편을 주고 있다.
한강사업소는 임대료를 받고 행사를 승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전거길에 마라톤행사를 꾸준히 사용기간을 늘려주는 것이 더 큰문제이다.
이제는 마라톤행사에 자전거 통행을 방해하고 사전 행사홍보없이 자전거이용자들을 몰아내고 있다.(아래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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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 2017-06-25 16:3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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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직장에 다니다 토,일요일,국경일에 한강자전거길을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하다보면 서울시마라톤협회 주최라 하여 곳곳에 현수막과 좌판에 음료수를 쌓아놓고 바닥엔 빈음료수통들이 사방에 나딩굴고 있다. 자전거길에 꼭 그런일들을 벌여야 하는건지 안타깝다. 한강길엔 자전거길외에 별도 자동차길 및 보행로가 있는데도 5년전부터 더욱 심해졌다.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민들이 유일하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는 토,일,국경일에 가장많이 이용하는 자전거인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전거단체들과 연간 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박원순시장에게 시민들이 원성을 사지않길 바란다.
김성욱
[ 2017-06-19 11:5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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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이용자와 마라톤협회를 이간시키는 행사를 구만드고 자전거단체에도 협의하여 논의해야 한다. 협치의 정부에 반하는 행동을 삼가하고 마라톤협회와 자전거협회와의 년간계획을 논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기대한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4 12:5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