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두타산을 비롯한 천혜의 아름다운 산악지형과 동해바다의 절경을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를이용 하여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 국내관광객은 물론 해외에도 널리 삼척시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을 소개한다.
삼척시는 삼척시자전거연합회(회장 : 최영래)와 함께 전국의 자전거동호인 1,500여명을 초청하여 삼척의 바다와 산야를 달리는 `어라운드 삼척2017` 라이드 페스트를 개최한다.
4월22일~23일(2일간)개최하는 이번행사는 22일(토)에는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전야제행사로 세계 싸이클 영웅인 엔스보이트(독일)와 함께 프리라이딩행사를 비롯한 자전거관련 전시 및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저녁에는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함께 k-pop가수 초청공연과 록밴드 장미여관의 뮤직페스티발을 개최한다.
23일(일)에는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해안 자전거도로 7번국도를 따라 궁촌 공양왕릉을 거쳐 부남마을을 경유하는 30KM코스와 동막사거리-문의재를 경유 도계읍 신리-가곡면-원덕읍-근덕면-부남마을 경유 110KM코스 등 두개의 코스로 이어진다.
삼척시는 삼척출신으로 자전거대회 전설로 알려진 `김팔용`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자전거 붐조성에 알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대회의 특징은 순위경쟁이 아닌 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로 행사를 조성한다.
이날 삼척출신 세계적인 마라토너 황영조 마라톤대회가 시내에서 함께 개최되어 마라톤과 자전거행사가 겹쳐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삼척시는 모든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분위가로 연출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한다.
시는 관계기관의 협의하에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산악지형과 동해바다의 짜릿한 감동과 스릴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며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동호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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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남
[ 2017-04-15 14: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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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시하면 상주시와 창원시를 연상하는데 올해부터 삼척시가 자전거도시로 재탄생하는군요. 산과 바다의 천혜의 관광요충지를 홍보할 좋은 기회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보다 가까운 접근성을 연구하면 사계절행사도 가능할 텐데요.
이영경
[ 2017-04-14 17:3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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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친환경도시로 거듭니기 위해 천해의 자원인 산과 바다를 통해 자전거동호인들을 모여 들게 합니다.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벗어나 푸른물결 넘실대는 동해바다로 자전거를 타고 지금이라도 달려보고 싶습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