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용활성화에 따라 지자체 마다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누비자` 서울시는 `따릉이` 등 지자체마다 특성을 살려 자전거이용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공공자전거를 설치하여 생활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5,600여대의 따릉이를 올해에 2만대로 확충하여 서울시25개 자치구에 보급하기로 확대 진행한다.
시는 따릉이로 출퇴근 및 통학, 쇼핑등 근거리 생활이동이 가능한 `따릉이` 특화지구를 선정하여 송파문정지구, 마곡지구, 종로지구 등에 올해 시범 조성한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안을 `따릉이` 생활교통지역으로 선정하기 위해 중앙 버스전용차로 사업과 연계하여 양차로 1개 차선씩(2개차로)을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와 구분하여 따릉이 인프라 특화지구로 조성한다.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각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노력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과 혜택이 주어지는 선진국 수준의 EU와 같은 기후변화 선도국으로 진입이 한걸음 닥아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안전정책을 통한 대책과 사전예방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한국을 찾는 여행객중엔 도시마다 설치한 공공자전거 이용객이 2010년에 8% 2015년에는 23% 2017년에는 35%로 이용객이 증가한다고 교통환경연구원은 보고 있다.
서울과 광역시도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자전거를 이용한 교통안전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자는 2016년11월 모로코(마라카시)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한국의 외교 및 환경부장관, 담당임직원을 비롯한 환경단체장들과 같이 참석한 적이 있다.
마라카시 교통행정국장은 시내 교통수단을 앞장서서 안내하며 시는 아프리카의 신흥 계획도시로 자전거교통정책과 인프라를 홍보할 기회를 만들고자 열심히 자전거를 함께 타고 설명 하였다.
자전거를 타기전 거치대에서 특이하게 핸들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생을 하였다.
자전거를 탈때에 가장 위험적인 요소로 등장하는 신체적인 부위를 논할때 안전모 착용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서울이나 지방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할때 안전모를 먼저 권하는 판매소나 대여소는 극히 드물다.
자전거여행자들에게 마라카시에선 자전거핸들 양방향에서 1m길이의 줄(BAR)이 출입을 통해 안전모가 거치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안전모를 넣었다 접었다 할 수있는 간편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우리도 이러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되집어 보고 싶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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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재
[ 2017-03-25 13: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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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도 자전거 선진국이네요.
우리는 어떻한 정책이든 빨리에 길들이는 문화가 자리잡아 여태껏 안전에 익수치 않는 것도 사실인데 자전거핸들에서 안전모를 부착하여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한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누비자, 따릉이도 이런 기본적인 것에 익숙해야 합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