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목)11시 한강반포지구(자전거공방)에서 한강자전거안전지킴이단 초소가 설치 되었다.
자전거이용자가 증가 하면서 이용자들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행자부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12개 전국부처 등록단체)는 2년전 4월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여 `자전거안전지킴이단`을 구성하였다.
그동안 정부는 인프라구축에만 예산을 배정하고 정작 안전교육을 통한 사전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지 못한 것을 뒤늦게 깨닿고 안전지킴이단을 전국적으로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한강반포지구 안전지킴이단 초소가 생김으로서 안정적인 사고예방과 사고자 시후보상조치를 원할하게 진행할 수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
이후 한강광나루 인증센터 주변에 지킴이단센터가 재추진되면 한강을 통해 두물머리 방향으로 5대강변 자전거길 안전사고에 많은 사전예방을 대처할 수있게 될 것이다.
한강반포에서 출발한 한강자전거안전지킴이 대원70여명은 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 안전무사고 시륜제를 거행하며 일년내내 자전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신께 기원제를 높이 올렸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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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 2017-03-10 13: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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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안전사고에 시민단체가 정부의 역할을 대신한다는데 고무적인 감명을 받았읍니다.
자전거동호인들도 함께 할 수있으면 더욱 좋겠읍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