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10일(월)~14일(금)4박5일간 `환상의 제주도 자전거길`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단체회원들(안전지킴이단)을 선발하여 서울(올팍)에서 버스와 화물차를 임대하여 완도항에서 제주도(왕복)페리호를 타고 제주항에 입항하여 용두암으로 차전거를 타고 234km자전거도로를 모니터링 하였다.
일주일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엔 자전거길도 예외 없이 수마가 할퀸자국이 도로에 널부러진체 복구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뫘다.
다행히 10개의 인증센터는 안전하지만 인증수첩을 찍을 스탭프가 분실되고 바람을 주입하는 펌프가 파손된 곳이 많았고 자전거거치대는 3/1이 파손되어 있었으며 자전거길에는 해안가 마을에서 채취한 돌미역등이 여기저기 자전거도로에서 말리는 일들이 많이 목격되었고 승용차들이 철 지난 해수욕장 해변자전거도로를 막아서는 곳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제주시~용두암~애월읍은 보행로겸용도로 위험한 구간이 많고 조천읍길~제주신항만갈은 외길에다 차량과 자전거길이 한데 어울어져 사고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자전거이용자들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청 자전거담당자(도로과)를 만나 자전거시민단체장과의 면담을 주선하였으며 제주환상의 자전거길이 보존되고 발전할 수 있는길이 열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민관이 상호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전거정책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완도에서 서울로 출발하였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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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 2016-10-17 11:2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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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태풍으로 자전거길이 손상되었다니 안타깝군요.
환상의 제주도길이 보존되도록 제주도청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서울,경기도라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자전거길을 바른시일내에 복구하시고 자전거길에 승용차량들 단속 부탁합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