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 자전거 단체의 총 연합인 한국 자전거 단체 협의회 (회장 한 만정 -이하 한자단)의 회원 160여명은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광화문에서 3.1절 나라사랑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하였다. 관변 자전거단체의 3.1절 기념행사가 특별히 없으므로 몇 년 전부터 한자단에서 꾸준하게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행진 대열은 10.50 에 일본 대사관 앞의 평화의 소녀상에 태극기 증정 및 꽃다발 헌화한 후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으로 이동하여 기념촬영을 하였다
기념 촬영 시 광장 옆의 세월호 단체 등의 집회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을 보며 회장인 한 만정회장은 통일도 안 되었는데 이렇게 나라가 분열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라며 빨리 나라가 통일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통일을 불러오기 위하여 대한 독립 만세 3창을 제의하여 회원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 후 대열은 청계로 자전거도로를 거쳐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까지 행진 후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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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